[공통] 2015-06-18 | Hit 12641
유산 후 몸조리 중요한 이유
유산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자연분만에 비해서 훨씬 더 큰 무리가 몸에 가게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유산은 정상적인 출산 보다 10배는 더 잘 조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기재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출산은 밤이 다 익고나면 깍지가 저절로 벌어져 밤깍지나 밤톨 모두 아무런 손상이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유산은 아직 채 익지 않은 밤을 따서 그 송이를 비벼서 밤깍지를 손상시킨 뒤에 밤톨을 발라내는 것과 같으므로 유산을 했을 때는 정상적인 출산 보다 10배는 더 잘 조리하고 치료해야 한다”
동의보감 잡병편 부인문 반산
흔히 유산은 출산하는 것과 동일한 정도의 충격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산은 그로인해 새 생명이 태어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지만 유산은 오히려 극심한 정신적 충격이 동반되기 때문에 더더욱 유산 후 관리를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이 되어 태반에서 아이가 자라기 시작하면 여성의 몸은 많은 것이 이전과 달라집니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혈액양의 증가를 비롯하여 면역계의 변화, 호르몬 균형의 변화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산이 되어 이 시스템이 갑자기 덜컥 멈춰버릴때 그리고 여기에 정신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동시에 들이닥칠 때 여성의 몸이 받게되는 충격은 상상 이상으로 클 수 있습니다. 유산후에 적절한 조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은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향후 임신 계획을 갖고 있는 여성의 경우 유산 후에 다시 임신을 시도하기에 적합한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은 여성의 몸과 태아가 스스로 임신을 유지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유산을 하게 되면 다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몸조리를 통해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유산 후 몸조리를 위해서 한방치료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올미즈 보궁탕은 유산후몸조리에 특화된 처방으로 유산후에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예방하고 계류유산, 소파수술 등으로 인한 자궁의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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